느림의 철학 피에르 쌍소 ‘천천히 사는 것의 의미’ 새해 결심 9가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새 한 마리가 하늘을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높이 높이 날아가다가 어느새 작은 점이 되어 멀리 사라져 버립니다.

눈이 자주 내렸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해가 떴네요. 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춥고 혹독한 겨울 날씨와 눈 내리는 풍경을 즐겨왔습니다.

저는 추워서 많이 밖에 나가지 않아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새하얀 눈송이의 아름다운 세계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프랑스 철학 교수이자 사회학자, 수필가인 피에르 쌍소 교수가 ‘느리게 사는 것’의 9가지를 소개한다.

1. 빈둥거리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2. 듣기 남의 말을 듣는 지혜 3. 심심함 : 심심함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4. 꿈을 꾸고, 행복하게 백일몽에 떠다닌다 5. 기다려, 조급해하지 마라6. 글쓰기 7. 와인 한 잔을 마시는 행위는 시적인 행위이다.

8.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비판하거나 질투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라9.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다 나만의 기억에 남는 장소 만들기 슬럼프에 빠진 것과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릅니다.

지루함과 게으름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슬럼프가 아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1월부터 쫓기듯 조급해하고 싶지 않았다.

말을 줄이고 침묵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풀박스 TV를 볼 시간이 없었어요. 나는 안에서 울리는 내 목소리를 들었다.

난 아무 짓도 안 했어요. 단지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플랜 B도 수립됐다.

한가한 것 같으면서도 그의 생각은 성숙해지고 있었다.

조금씩 단단해지고 익어가더군요. 명상을 하다가 특히 9번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아름다운 기억들!
어머니의 말씀과 스승님과 스승님의 가르침이 떠올랐습니다.

바쁜 아버지와 함께한 기억은 서양식 식당에서 조용히 함께 치킨을 먹었던 것입니다.

저는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 대화도 없이 포크와 나이프만 들고 먹었습니다.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겨울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찬물에 손을 담그지 말고, 목에 목을 감싸고,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 아프면 슬프기만 합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 때, 빨래를 널어 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세요. 기관지를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찬바람이 들어오니 조심히 문을 닫으세요. 꼬리는 왜 이렇게 긴가요? 이렇게 긴 꼬리는 누구의 것인가요? 우리 여섯 남매는 9명의 대가족인 2층집의 분주한 생활 속에서 자랐습니다.

새해 결심 작은 것부터 먼저 시작해 보세요. 체중 감량에 성공하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밤에 땀을 많이 흘리고 수건으로 자주 닦습니다.

잠에서 깨어나거나 속옷을 갈아입는 것을 피하세요. 피에르, 새해의 느림의 철학. 쌍소 ‘천천히 사는 것의 의미’ 9가지를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