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첫 회사에 입사할 때까지 우리 학회에서는 항상 귀하의 취미와 특기에 대해 질문해 왔습니다.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사회에는 누구나 취미와 재능을 가져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이 암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예전에는 특별한 취미가 없었을 때는 독서, 영화 보기, 운동이 취미였어요. 이 말을 대답할 때마다 혼나거나, 다른 특별한 취미가 있냐고 묻곤 했다.
블록 조립 같은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억지로 만들 수 있었던 게 내 특기였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 특기도 그저 그렇다는 시선으로 무시당했는데…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기술이나 기능을 어떻게 사람이 가질 수 있는지도 좀 궁금하고, 과연 그럴지도 궁금하다.
질문한 사람들은 다 갖고 있었거든요. 5천만 명이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면 한국은 거대한 나라가 될 것이다.
아직도 그런 생각이 들지만 취미와 특기가 왜 있어야 합니까? 그거 생각해 봤어. 뭐, 이런 것도 사회적 평가와 판단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졌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취미와 특기가 오랫동안 있으면 인생이 굉장히 풍요로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취미가 주식사서 배당금을 받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지만, 전공은 아직…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금융투자가 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취미가 되어 대한민국이 금융강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나도 궁금했던 취미나 특기를 물어보는데… .취업을 위한… ..
(발표대) 취미와 특기를 묻는 이유 – 한국대학교신문 – 42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사전에 따르면 취미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다.
반면, 사전에는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기술이나 기능을 전문성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인사담당자가 취미나 특기를 묻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근무지는…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