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레이스를 마친 후 일타 스캔들 소감

일타 스캔들의 핵심 내용. 일타 수학강사 정경호는 부모 전도연과 사랑에 빠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과 위기에 직면한다.

결혼한 부모를 사랑하는 불륜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해진다.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전도연이 예쁘고 특별해 보이기 시작하는 걸 지켜보세요… 하지만 불륜은 아닙니다.

전도연 집에만 있는 특별한 날. 치킨데이 ~~~~~ 가족들과 함께 치킨을 먹고, 다큐나 영화를 함께 보는 특별한 날. 주말은 우리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는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 반찬가게의 딸 남해이(본명 노윤서)는 이모를 ‘엄마’라 부르며 자란 똑똑하고 똑바른 고등학생이다.

그녀는 예쁘지만 수학이 약해서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결국 전교 1등이 되었습니다.

이거 야. 강사의 도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ㄷㄷㄷㄷ 이래서 강남에 입시학원이 생긴다는게 말이 되는거군요. 좋은 선생님이 계시면 성적이 정말 좋아질 거에요… . 좋은 선생님은 현실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 남자주인공 정경호, 최치열은 수학을 잘 가르치는 강사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드라마를 보면서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아들의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머리로만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두뇌가 좋으면 학습에 유리하다는 것도 분명하지만, 잘 가르치면 좋은 학습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원어민과 기본적인 대화를 나누던 초등학생 아들이 듣기 부분에서 3문제 정도 틀렸습니다.

어려서 독해력과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보완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요즘 아이들이 이런 걸 잘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땐 영어공부를 정말 못했는데… 아무튼 요즘은 어학프로그램과 유튜브의 발달로 원어민의 발음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외국영화를 봐도 다 ​​더빙판이라 영어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어요. 참고로 저는 97학번입니다.

아들이 친구들과 영어로 이야기하니 확실히 시대가 달라졌네요. 어차피 다들 대학 입시 국어, 영어 과목은 잘 하게 되겠지만, 결국 수학에서는 변별력이 생기니까 수학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상황이다.

아직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초등학생 아들은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공부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고 좋은 학업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시골에 살고 있는데, 입시학원을 다니려면 노량진이나 수도권으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 신자인데 이런 걱정을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우리 아이의 입시를 걱정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타스캔들 드라마 이야기로 돌아가면, 드라마 속에 살인 사건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입시와 살인-자살이 이렇게 뒤섞여 있는 게 싫다… 한국 드라마에 살인을 꼭 포함시켜야 하나?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입시와 관련하여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터무니없는 일(살인, 자살)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입학 분위기가 좋은 사회가 형성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등록금이 더 비싸질텐데..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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