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통합해 탄소중립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들 부처는 ‘탄소중립 상용화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던 사업을 재편·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탄소중립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각 부처별로 구체적인 지원 분야와 내용이 다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공급망 전반의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경제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순환경제 공급망에 연계된 기업은 반드시 공동으로 참여(3개 이상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구성)해야 하며,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연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환경부는 기후기술 전 분야에서 유망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해 최대 3년간 기업당 연간 최대 7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화 컨설팅 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탄소중립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6개사, 기업당 최대 2억원)와 시설구축 및 성능검증(4개사,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회사별로). 관련 사업 공고는 각 부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환경부: www.me.go.kr, 중소벤처기업부: www.ms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