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여성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롱보브 헤어스타일
안녕하세요. 윤찬입니다.
20대, 30대에도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지만, 40대에는 확실히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것은 헤어스타일인 것 같아요. 특히 차분한 머리는 헤어스타일만 봐도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바꿔도 이미지가 전혀 달라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오늘은 40대 중년여성이 연출하면 세련된 느낌을 주는 롱 보브 헤어스타일을 모아봤습니다.
40대를 위한 롱보브 헤어스타일
40대를 위한 롱보브 헤어스타일, 첫 번째 C컬 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지아의 긴 보브 헤어스타일을 보면 차분한 느낌이 들며 머리카락도 굵어져 보인다.
30대 중반쯤 되면 뿌리의 볼륨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최근 신혜선은 한 예능에 출연해 머리 위 가르마를 바꾸면 머리 볼륨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자주 바꾼다고 밝혔다.
한 살 더 늙어가는 그녀를 어려 보이게 만드는 비결은 바로 머리 볼륨인 것 같아요.
중간머리일 때 덥수룩한 느낌이 싫다면 C컬을 자연스럽게 섞어 볼륨감을 살려보세요. 세련된 이미지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에요. 유지관리가 쉽고, 파마 첫날부터 부스스한 느낌이 없어 어려보이는 효과가 좋습니다.
C컬은 긴머리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미디엄머리에서 롱보브 헤어스타일로 변신할 때에는 S컬을 더해 더욱 생기있고 굵어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우아함이 가득한 박주미의 헤어스타일
드라마를 볼 때마다 박주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럭셔리라는 표현을 하면 전체적인 느낌이 떠오른다.
긴 보브 헤어스타일을 하면 깔끔한 느낌이 나며, 어울리는 옷과 얼굴이 한눈에 포착된다.
반면, 긴 보브에서 조금 더 짧은 보브로 바꾸면 깔끔하고 키가 커 보입니다.
예전에는 발랄한 헤어스타일을 생각할 때 앞머리를 연상하곤 했지만, 최근 40대 중년 여성 배우들의 머리를 보면 앞머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마 부근의 헤어라인을 가려주기 위해 사이드뱅처럼 옆으로 쓸려가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40대 헤어스타일 김희애
김희애는 S컬 펌과 레이어드 컷으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턱선이 처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볼륨감을 더해주는 펌으로 레이어드컷을 하면 아랫머리의 묵직한 느낌을 보완해 주어 얼굴이 더 어려보이게 됩니다.
좀 보도록 할게요. 레이어드 컷으로 이루어진 S컬 펌은 흔들림이나 뒤틀림 없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펌을 연출해주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속력도 오래가기 때문에 머리를 기르면서 즐기기에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은 묶는 헤어스타일이에요. 머리카락이 다소 가늘어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위로 묶어주고, 앞머리는 아래로 내려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앞머리와 뒷머리를 레이어드해서 연출하는 헤어스타일이에요. 묶으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편안하게 묶고 싶은 날에 활용해보세요!
40대 중년여성의 롱보브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배우별 헤어스타일을 살펴봤다.
얼굴에서 특히 고민되는 부분을 살펴보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