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병 자가면역질환에서 구강궤양 증상의 진단과 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체트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체트병이란?

구강, 외음부, 위장관, 피부, 눈, 중추신경계 등에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전신에 궤양과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염증성 질환은 혈관염이 동맥과 정맥을 비롯한 모든 크기의 혈관을 침범하기 때문에 전신에 발생하며, 혈관 내 염증을 일으켜 점막에 궤양을 일으키고 종종 구강 파열, 외음부 궤양, 포도막염, 피부 병변 등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베체트병 증상

먼저 구강궤양성대장염이 주로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구내염은 피로감이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며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베체트병으로 인한 구강 궤양은 점막에 분포하는 혈관염으로 인해 점막 염증이 더 깊어지고 치유가 잘 되지 않으며 간이 지속되다가 사라지고 흉터가 남습니다.

재발은 구내염만큼 흔하지 않으므로 몇 달에 한 번씩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피부 병변이 나타나며 여드름이나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여드름이 잘 발생하지 않는 하지나 둔부에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다.

넷째, 포도막염은 주로 양쪽 눈에 발생하며 호전과 악화의 반복을 통해 완화되거나 완전히 실명될 수 있다.

다섯째,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두통, 수막염, 뇌염, 경련, 마비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맥염이나 동맥염, 파열, 혈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곱째, 소화기에 병변이 있을 수 있으며 복통, 혈변, 흑색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베체트병의 진단

환자의 임상 증상에 따라 진단하지만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정확한 검사법이 개발되지 않았다.

먼저 환자의 임상 증상을 토대로 진단을 내리는데, 구강궤양, 눈의 염증, 피부궤양, 재발성 생식기궤양 등의 증상이 12개월 이내에 3회 이상 2회 이상 발생하면 베체트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임상 증상 외에도 살균된 바늘로 피부를 찔러 면역계의 과민반응을 확인하는 통과검사(passage test), 혈액검사,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

베체트병 치료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억제하고 완화시킬 수 있으며,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실명, 중추신경계 이상, 위장관 이상 등 심각한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