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싱글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전세 vs 월세 vs 매매 비교

6월 말 임대가 만료되면서 떠도는 악령에 사로잡혔습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사면 보자마자 바로 계약을 하게 된다고 해서 요즘은 5월 초쯤부터 둘러봐도 괜찮을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느 정도는 그렇습니다.

방향을 정하고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서 각 거래방식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실 현재 살고 있는 임대주택이 이사를 안가고 있어서 다음 집을 살까 겁이 나네요. 물론 좋은 집주인이지만 요즘은 그럴 때가 있죠. .)

벚꽃이 피면 예쁜 동네

전세

금리가 낮다면 전세대출을 통해 전세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두 상품을 이용하시면 금리가 매우 낮아서 개인적으로 월세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잘 활용하면 2년간 집중적으로 씨앗을 채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요~

중소기업청 청년전세자금대출, 부양전세자금대출은 만 19~34세 청년부부 대상, 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외부소득 3천500만원 이하, 순자산가치 1천만원 이하 3억 4,500만명 이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 종사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청년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자에 한합니다.

19~34세. 부부 합산 또는 미혼.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치 3억 2400만원 이하. 가계주 대출금리 연 1.5%. 연간 1.8-2.7%. 대출한도 : 최대 1억원. 최대 2억원(임대보증금의 80% 이내) 대출기간 : 최초 2년(4회 연장, 최대 10년까지 가능) 최초 2년(4회 연장, 최대 10년까지 가능) 주택임대보증금 2억원 이하 주택면적 85㎡이하, 임대보증금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단, 25세 미만 주택은 1인 가구의 가장, 60㎡ 이하 주택)

그러나 자금대출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상주택에 제한이 있다.

프롭을 이용해 2억원을 빌리면 최대 금리 2.7%로 계산하면 비용은 월 45만원 정도가 되며, 중소기업청을 이용해 1억원을 대출받게 된다.

받으면 이자가 월 125,000원이 됩니다.

월세에 비해 매달 지불하는 금액이 적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사실 월세로는 종자돈 벌기가 어려웠는데 전세에서 살았거든요. 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나에게 임대는 이미 논외인데, 최근 직장동료,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주인이 ‘반납할 돈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보증금’… . 말도 안 돼요 ㅠㅠ 집주인들이 ‘네네 가압류~ 안 무서워요~’라고 하신다고 들었는데 진짜… 요즘 전세시장이 허전한 것 같아요. 아파트, 원룸, 다세대주택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보증보험에 가입해도 돈을 돌려받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리고 전세제도가 정말 웃기네요. … 만약 ① 전세자금대출로 들어가면 집주인의 재산을 짓기 위해 대출 이자를 지불하는 것이고, ② 대출 없이 내 종자로 들어가면 투자 형태이거나, 예금으로 묶일 수 있는 자산을 최소한 묶는 것, 즉 투자 관점에서요. 따지고 보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줄 코멘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면 월세보다는 낫지만 요즘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 YouTube를 보면 사람들에게 지금 부동산을 사지 말라고 말하는 수많은 채널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전문가.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눈에 보이는 사실이다.

부동산 침체는 최소 2~4년은 계속될 테니 지금 사거나 팔지 말고 씨앗을 아껴두고 때를 기다리세요. 총선 이후 부동산은 폭락할 것이다.

PF 터지면 건설사 다 난리가 난다.

스트레스 DSR을 100% 적용하면 집값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동향을 보고 결정하고 싶어서 부동산 앱을 통해 매매동향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해가 안 돼요, . 요즘 왜 다시 팔리나요? 호가가 올라가나요? 매매가 많이 안 일어나는 것 같아서 호가만 올리는 건지… 그럼 집값이 이렇게 다시 오르는 건지, 아니면 유튜브에서 말하는 것처럼 장기 침체가 되는 건지, 당분간은 관망적인 접근 방식으로 시장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팔고 싶은 집이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예산이 5월 초에 정해지면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그때 팔아도 고려해 볼 것 같아요. 아무튼 투자라는 개념보다는 실제로 10년 이상 살아보자는 생각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내가 사려고 했던 아파트는 애초에 가격이 급등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ㅎㅎ… 서울 아파트의 경우 8억~9억 원이 기본가격이라 1억 원은 깎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아직도 매매를 고민하는 이유는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는데도 예금을 잃을까 봐 걱정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집주인이 보증금 3000만원도 못 돌려준다고 해서 집을 사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값이 떨어져도 자산은 남지만 전월세 보증금이 완전히 망가지면 대책이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세보증금 지급을 거부하는 집주인과 소송을 제기해 싸울 예정인 친구가 이를 겪고 그냥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한 줄 리뷰) 호들갑 떨지 않고 내 예산과 기준에 맞다면 파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투자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지금은 매도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닐까요? 월세 솔직히 말해서 현재 고려하고 있는 옵션은 월세 1년 후 파는 것,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올해 안에 파는 것입니다.

월세 기간 동안 씨앗을 조금 더 모을 수 있어요. 부동산 시장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세를 고려해보고 종자를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전세보다 작은 보증금을 내려 놓을 예정이라 전세와 월세 보증금의 차액을 보증금으로 묶어 이자를 받습니다.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월세는 연말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연말정산 기준 연간 최대 750만원까지 공제 가능해요!
23 연말정산 월세 세액공제 대상 연 750만원 한도 총 급여 7,000만원 이하 비가구주 전용 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임대주택 대상 고시원,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 총 급여기준 포괄소득 5,500만원 7,000만원 미만, 4,500만원 미만, 월세 6,000만원 초과 17%, 월세 15%, 세액공제 월 17% 임대료(세액공제 제외) 이자소득과 연말정산을 통해 받은 금액을 계산하면 3~4개월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저와 같은 기준으로 계산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가격도 적당하고 1년 임대기간이 있는 부동산이 나오면 거의 바로 매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코멘트) 소액보증금으로 합리적인 월세를 찾고 계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그런데 찾는 분들이 많아서 목록이 빨리 올라가네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부동산 구경하고 부동산 분위기만 보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아직 결정된 건 없는데 임대는 안 갈 것 같아요… 이제 길 건너편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난리가 납니다.

5월,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찢긴다… 부동산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