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최근 주식시장 약세를 야기한 3가지 이슈 분석 (*금리, 전쟁, 정치)

안녕하세요~

최근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요인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출처: Pixabay

요즘 제 주변에는 시장과 관련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결국 핵심 질문은 ‘정상적으로 상승하던 주식시장이 왜 갑자기 하락세를 보이는가?’이다.

전쟁위험 같은데… 이스라엘과 이란 갈등이 전면전으로 격화돼 또 한 번의 ‘중동전쟁’과 제3차 오일쇼크로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러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분명히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장은 ‘대중심리’에 따라 단기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이런 조정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Andre Kostolani의 짧고 대담한 격언 중 하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내 친구, 연인의 심리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수백, 수천만 명의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아는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다.

주식 투자를 지배하는 것의 90%는 심리(시장 참여자의 심리)입니다.

20세기 유럽의 버핏으로 알려진 가장 성공적인 개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대중심리학 외에도 다음과 같이 좀 더 구체적인 이슈를 분석해 보자. 1) 이자율. 지금까지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상은 끝났고 이제 금리를 내리는 일만 남았기 때문’이다.

낙관적이고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각종 경제지표에서는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고,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조정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전쟁.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부정적인 소식은 거의 대부분 시장에 반영됐다고 할 수 있는데, 현시점에서 핵심 쟁점은 전쟁이 크게 확대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들이 참전할 것인지 여부다.

이 전쟁은 ‘장기적으로’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방해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이슈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평화’와 ‘경제 성장’이 주식시장 상승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장기적인 평화 + 지속적인 경제 성장 = 주식 시장의 꾸준한 상승.”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초기에도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식시장은 약 7% 하락했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단기 폭락이 불가피했다.

이것이 주식시장의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

3) 정치. 우선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바이든이나 트럼프 모두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증시 하락을 어느 정도 부추기는 요인이다.

게다가 우리나라 특유의 이슈라고 할 수 있는 ‘총선 이슈’도 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등 증권시장세 도입, 변동성 확대 등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즉, 글로벌 정치 동향이 불가피하더라도 최소한의 노력은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 주식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질적으로 우월한 주식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MSCI, Value-up 프로그램 적극 추진)(선진지수 편입 노력 등)이 필요하다.

(물론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었기 때문에 증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도 있을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한 줄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 투자라면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결국 ‘노이즈’에 불과하다.

초기 투자 원칙을 고수하세요.’ (브렉시트, 코로나19 등 크고 작은 위기는 결국 극복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 이상에서는 세 가지 이슈(금리, 전쟁, 정치)를 분석하겠다.

최근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도록 만든 요인이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