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생안정 특별기간 돌입

경남도, 민생안정 특별시기에 돌입 “국민생활 돌보기 위해 가용 모든 수단 총동원”

국민 여러분, 미국 대선 결과와 현 정치 혼란에 따라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내 내수 침체가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과 우리 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그것이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남도는 이러한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오늘부터 ‘민생안정 특별시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예산의 조기집행, 추경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함께 ‘지역민생안정 태스크포스’를 조속히 구성해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정부와 함께 ‘지역민생안정 태스크포스’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으로 구성된 ‘민생경제안정대책본부’도 적극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국민생활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겠습니다.

일반준비금은 금년예산에서 최대한 연내 집행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내년도 예산에 배정된 예비비도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민선 8선을 맞아 불기 시작한 지역경제가 식지 않도록 하겠다.

둘째, 내년도 예산의 65% 이상을 상반기 초에 집행하겠습니다.

핵심 SOC 예산과 산업 활성화 예산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 지원 예산도 조기 투입하겠습니다.

셋째, 소상공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을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의 상환기간 연장 방안 등을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내년 1분기 추경 편성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재정상황과 수요를 고려해 꼭 필요한 경우 재정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우리도 이를 국회에 간절히 요청합니다.

국민경제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가예산이 정쟁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재정이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증액으로 내년 예산안을 꼭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경남도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조선위기, 탈원전 위기를 견뎌왔고,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경상남도 공무원들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평소와 같은 따뜻함으로 연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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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성명) 경남도, 민생안정 특별기로 돌입 경남도, 민생안정 특별기로 돌입 2년 넘게 지속된 국내 경제 침체는 미국 대선의 결과다.

결과와 현재의 정치적 혼란에 따라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남도는 이러한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오늘부터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서민생활과 지역산업경제 안정을 위한 예비비·예산 조기집행… www.gyeo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