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크라우드 펀딩 제품 볼 수 있는 곳, 공간 와디즈

최근 등장한 마케팅의 한 종류인 크라우드 펀딩.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단체·기업이 온라인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모금자들이 모금 취지와 기간, 목표 금액, 투자 보상 내용 등을 플랫폼에 게시하면 개인들이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골라 참여하고, 모금이 성공하면 플랫폼은 수수료를 뗀 다음 모금자에게 돈을 전달해 주는 것. 우리나라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와디즈, 텀블벅,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디 등이 있다.

와디즈테크, 패션, 푸드, 뷰티, 홈리빙까지. 와디즈 펀딩으로 매일 새로운 일상을 발견하고, 와디즈 스토어에서 새로운 쇼핑을 만나보세요.www.wadiz.kr

그중 와디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제품들은 온라인에 올린 소개만 보고 후원을 결정해야 하는데, 와디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해 둬 제품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다.

그곳은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

 

공간 와디즈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길 7-1

 

 

1층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현재 펀딩이 진행 중인 제품들을 진열해 두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펀딩에 참여할지 정할 수 있다.

여기서 사는 게 아니라 보는 것. 모든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입점을 요정한 물품들만 들어와 있는 듯하다.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옷이나 신발은 착용해 보고 구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우리 몸은 다 다르니까. ㅎㅎ     2층 메이커 스토어에서는 펀딩이 끝난 인기 제품들을 살 수 있다.

구경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네. ㅎㅎ신기하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많았다.

가루를 압착해 알약처럼 만들어 티백 없이 마실 수 있는 차, 이면지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파일 케이스, 수세미로 만든 목욕 용품, 선글라스 탈부착 가능한 안경 등.구경하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설명하고 쿨하게 간다.

  물건을 사니 간식으로 이런 것도 챙겨줬다.

힘내엿!
ㅎㅎ  크라우드 펀딩에는 몇 번 참여해 봤다.

판매자가 올린 제품에 대한 스토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감하면 참여한다.

기존에 없던 물건을 좋은 가격에 처음 받아보는 매력이 있다.

보통 후원형 펀딩에 참여했을 때는 가격적 해택이 있고, 내 후원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분도 좋아진다.

뜻있고 열정 있는 판매자들이 많다.

판매자에게는 기회가 되고, 후원자에게도 이득이다.

윈윈. 펀딩을 보고 긴가민가할 때는 방문해 보자, 공간 와디즈. 그냥 가도 재밌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