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청약을 받는 케이엔알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유압로봇 업체라고 한다.
IR을 살펴보면 유압시스템은 로봇에 사용되는 시스템으로 많은 힘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전기시스템은 물류로봇, 협동로봇 등에 활용되고, 유압로봇은 조선·중장비 분야에 활용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압로봇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로봇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유압로봇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그 비중이 30% 가까이 상승하며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시가총액 기관경쟁률 의무보유 확정배분가능주식 공모가 대표주관사 1,467억(284억) 873.2 : 1 15.93 %33.43 %9,000 ~11,000DB금융 NH투자증권 기준 500:1 20% 이상 20% 이하 30% 이상 13,500 * 청약일시 : 2024.02 .26 ~ 02. 27 환불일 : 2024. 02. 29 (D+2) 상장일 : 2024. 03.08 청약한도 :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최소청약DB) 30주, NH 10주), 수수료 : 2다 2,000 업종 : 로봇 비고 : 기술특례 1. 공모개요 공모규모는 284억원, 예상시가총액은 약 1,400억원이다.
일반공모를 통해 2,104,000주(공모주식 100%)를 공모합니다.
2. 수요예측 수요예측 결과는 873대 1로 다소 낮지만 건수가 2,000건을 넘어 인기가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관들이 제시한 가격을 보면 대부분 13,000원이 넘고 확정률도 15%에 달해 나쁜 성적표는 아니다.
3. 배정가능주식 : 상장예정주식수 10,867,713주 중 3,633,550주(약 33.43%)가 상장 후 즉시 배정 가능합니다.
4. 유사기업 대비 유사기업 평균 PER은 37배이나, KNR시스템은 특별상장이므로 공모가는 추정손익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25년이 멀다면 24년간 12억의 손익을 예상하면 PER은 122배가 된다.
로봇 분야는 매우 과대평가되어 있지만 그 가치를 측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로봇 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PSR 기준을 보면 2023년 215억원 기준으로 6.8배나 돼 과잉은 아니라고 해야 할까. 5. 매출동향 기존실적을 보면 20년과 22년에 흑자를 달성하고 21년과 23년에 적자를 내는 등 아직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로봇분야에 부여되는 높은 가치에 비하면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에 범람하고 있는 협동로봇이 아닌 유압로봇이라는 차별화 분야에서도 1위 기업이기도 하다.
시가총액이 1500억대 안팎의 작은 규모와 현재 공모 분위기로 흥행 성적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증권사 중 더 유리한 증권사를 선택해 최소한 1주 이상은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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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투자권유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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